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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스터-마크로젠 "유전체 분석에 블록체인 적용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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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08-06 18:50 조회1,32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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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나서

 

유전체 분석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. 국내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작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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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데이터 전문기업 빅스터(대표 이현종)는 국내 1위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(대표 양갑석)과 공동으로 ‘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’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. 완료시기는 내년 6월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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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체 정보는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을 기록했기 때문에 공유와 활용 면에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. 해킹과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 등에 절대적으로 안전해야 한다. 이 때문에 고도의 암호화 및 비식별화 조치를 해야 하고,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안정성도 갖춰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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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위해 빅스터와 마크로젠은 유전체 빅데이터를 저장 및 전송하는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키로 하고 지난 6월 하순부터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.

 

블록체인(Blockchain)은 중앙에 집중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, 관리하지 않고 네트워크상의 컴퓨터에 분산 저장 및 공유하는 기술이다. 데이터의 임의적 수정이나 해킹이 거의 불가능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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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,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에 제한이 없는 ‘퍼블릭 블록체인(Public Blockchain)’ 기술을 사용한다. 이는 불특정 다수에 정보가 공개되는 방식으로, 개인정보보호가 필요한 유전체 정보를 유통하는 데 적합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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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빅스터와 마크로젠이 함께 구축하는 플랫폼은 네트워크 참여에 제한을 둘 수 있고 확장이나 관리가 용이한 ‘컨소시엄 블록체인(Consortium Blockchain)’ 기술을 사용한다. 제약회사, 연구소, 병원, 유전체 분석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제한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, 참여기관에만 접근 권한을 부여, 개인정보(유전체 정보) 유통에 보안성을 절대적으로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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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에는 빅스터가 가지고 있는 공개키, 대칭키 기반의 암복호화 방식 특허(제10-1646172호)와 마크로젠이 가지고 있는 복수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생명정보 데이터 제공 방법, 생명정보 데이터 저장 방법 및 생명정보 데이터 전송 시스템 특허(제10-1880175호)가 함께 적용된다. 이를 통해 보안성 및 안정성에서 보다 발전된 형태의 유전체 유통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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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“유전체 데이터는 다방면으로 활용가치가 있음에도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문제로 유통과 활용이 쉽지 않았다”며 “이번에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 플랫폼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유전체 빅데이터 및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줄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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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빅스터 이현종 대표는 “마크로젠과의 유전체 빅데이터 블록체인 연구 및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시스템을 패키지화한 신상품인 ‘Bowledger’를 출시할 예정이다”며 “이 상품은 국내외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강조했다.

 

 

기사 출처: ZDNet Korea  방은주 기자 : 2018.08.06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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